사주기초 강의

정재, 편재

至埈 2022. 1. 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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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별 심리 특성 (사주 오행별) - Give N Take 재능기부 사주분석

육친 장점 단점 비견 마음이 착하다. 타인에 대한 통찰력이 있다. 솔직하고 절제적이다. 자유지향적 이다. 업무에 대한 추진력이 있다. 마음이 긍정적이다. 심미적, 아름다음을 좋아한다. 고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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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戊)의 편재, 편관

무토(戊)일간이 임인년(壬寅年)은 편재, 편관에 해당한다. 무토일주에게는 갑자기 일어나는 형국이다. 만약에 무토일주가 신강하고 용신이 수(水)와 목(木)이라면 '큰 한방'이 기다리고 있다. 운이 좋다면 인생의 큰획을 긋는다.
재성(財星)은 명리학의 육신(六神)중, 남자, 여자 모두 재물에 해당하고, 여자에게는 아버지, 남자에게는 여자를 뜻한다. 그냥, 단순히 재물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옛날과 달리, 현대 사회는 재물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무슨 일을 하던간에 돈이 있어야 한다. 공부를 하기위해서는 아직 돈이 많이 필요하고, 사업을 하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경제적인 독립을 원한다. 즉, 재물이란 재성이고 재성은 현대사회에서 살아 남기위한 기본적인 생존 토대이다. 조선시대 의식주를 순서대로 중요시 여겼다면 현대사회는 알몸으로 살아도 돈은 있어야 한다.
남명에서 재성은 아버지, 배우자, 재물에 해당한다. 여명은 아버지, 재물로 해석하며 여자에게 있어서 배우자 또는 남자는 관(官)이 배우자를 뜻한다.
조선시대에는 벼슬을 중시 여겼지만, 현대 사주에서는 재물의 관심이 점점 증가해 왔다. 재성은 정재와 편재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예날에는 정재를 길신 중 하나로 여겼다. 정재는 보통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고정된 재물을 의미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게, 편재는 애인 또는 대중적인 재물 또는 공유하는 재물로 해석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점점 더 편재의 폭발성 있는 재물의 특성으로 인해 '큰 돈', '벼락부자' 쪽으로 기울어 가며, 더 가치 있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러한 현상들은 씁쓸하지만 사실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관인상생(官印相生)을 최고로 보았다. 재성은 관인상생을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 했지만 현대 사주학에서는 점점더 재성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재성이 더 나아가서는 주체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재성이 있어야, 관성(官性)과 인성(印性)을 도와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또는 관성과 인성이 부족해도 적당한 재성만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대부분의 사주분석 의뢰자들은 재성을 처음 물어보고 직장 또는 자식 또는 가족이 그 다음에 온다.

"그럼, 사주에 재성이 있으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가?"

간단히 말하자면, 사주에 재성의 크기 만큼 부를 가질 수 있다. 사주에 정재가 있다면 부의 크기는 편재와 비교해 볼 때 조금 작다. 그러나 정재는 그릇이 작은 것이지 이 돈을 모을 수 있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사주에 비견과 겁재가 있고, 정재가 있다면? 이건 좀 곤란하다.
(겁재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하시오.)https://givenntaken.tistory.com/6"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 https://givenntaken.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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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왕재왕인 사주는 그 그릇만큼의 부를 가질 수 있다 했다. 원국이 쟁재로 되어 있다면 부의 크기가 적어진다. 비견 바로 옆에 재성이 있다면 쟁재로 본다. 이 때 원국에 관이 있어 비견을 제해 준다면 재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비겁운에 오히려 발복하게 된다.

신왕재약인 사주는 하나의 목표에 관여하는 사람이 많다. 식상이 용신이라면 개인적인 능력인 특기를 가지고 활동해 돈을 버는 것이고, 관이 용신이라면 남보다 먼저 기득권을 선점해 돈을 버는 것이다. 신왕재약한 사람은 자신들은 열심히 활동한다고 하나 남보다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다.

신약재왕인 사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애쓰면서 노력해 돈을 버는 것이다. 이렇게 버는 형태는 비견이 용신이 된다. 인성이 용신이라면 현금 활용능력이 있으므로 재테크 방법으로 돈을 벌게 된다.

신약재약인 사주는 일간이 관여할 일도 적고 열심히 노력도 하지 않으므로 돈을 벌수가 없다고 본다. 신약재약인 사주는 작은 돈에 얽매이게 된다.

한편 자영업의 업종구분과 재성의 관계에 대해서 한 연구자는 “재성이란 일간이 극하는 성분으로 일간이 관여하고 다루는 것으로 돈, 여자, 공간을 의미하는데 재성을 활동영역의 공간으로 보기도 한다. 십성은 크게 나누어 정과 편으로 구분하는데, 정은 음양의 배합이 바르게 되어있음을 나타내고, 편이란 음양이 한쪽으로 치우쳐 편중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정과 편은 음양의 배합으로만 나누어 보는 것이 아니고, 안과 밖 즉 내외로 나누어 보기도 한다. 정은 내로 편은 외로 조는 것이다. 즉 정재는 공간설정이 내부적이고 편재는 공간설정이 외부적인 것이다”라고 했다.

또 “원국에 정재가 있는 사람은 식신정재, 상관정재가 다르나 자신의 공간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업종을 하며 원국에 편재가 있는 사람도 식신편재, 상관편재가 다르나 외부적으로 남의 일을 다루는 업종을 한다. 예를 들면 사주가 식신정재로 되어 있다면 보통 음식점을 많이 하는데 이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손님들이 찾아와서 먹게끔 하는 것이고, 상관정재로 되어 있다면 서비스업이나 AS센터처럼 상대가 원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업종을 한다. 편재의 경우에는 식신편재라면 보통 제조업을 많이 하는데 이것은 상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대로 만들어 주는 것이고 상관편재라면 유통업을 많이 하는데 상대의 것을 관리하면서 마진율을 챙기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금 까지는 이론의 쟁점을 두고 논했지만 사주에서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신왕, 신강, 신약 사주를 먼저 놓고 그 다음 재성을 보면 해당 사주가 어디로 흘러가야 막히지 않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수 만 가지 사주 논법중 제일 먼저 봐야 한다. 또 용신이 어디로 흘러가며 그 기운을 받아낼 수 있는가를 두 번째로 봐야 하며 대운의 흐름이 재성을 막는지, 용신을 막는지를 태월도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현대 명리학은
정재와 편재의 기본적인 재물의 특성 외에,
전반적인 사회현상을 분석 목적으로
재성의 속성을 분석, 파악하여
현상을 분석하고 결과의
길흉을 해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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