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을목(乙) 특성
노력, 끈기,
4차원, 화초, 부유한 척,
가식, 순종, 섬세,
의지, 자수성가,
평온

1. 을목(乙)의 특성
을목(乙)은 태양을 보고 자라야 한다. 사주에서 병화(丙)를 보면 그래서 좋다. 을목(乙)은 온유하고, 여성적이며 섬세하다. 은근히 고집도 세다.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사람으로 자신의 힘든 일을 타인과 공유하고자 하지않는다. 스스로 극복하려 성정이 강하다.
사주 구성에 따라 편차가 많은 일간이고 안좋은 구성일 경우에는 외롭다.
봄의 을목
봄에 식물이 살기위해서는 태양과 수분의 공급이다. 사주에 병화(丙),정화(丁), 임수(壬), 계수(癸)가 있으면 좋은 구성이 된다. 을목은 습목(濕木), 즉 젖은 나무를 뜻하기 때문에 수기(水氣)가 너무 왕하면 오히려 뿌리가 썩을 수 있다.또한, 계수(癸)를 품은 진토(辰)가 있으면 더욱 좋다.
봄의 을목은 금(金)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다친다.
여름의 을목
여름에는 식물들이 아주 잘 자란다. 더운 여르에는 식물이 무성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水)의 기운이 필요하다. 그러나, 화(火)의 기운은 적절해야 한다. 특히, 병화가 없으면 꽃을 피울 수 없다. 을목은 잎이 많은 형상으로 병화(丙)가 없으면 매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
가을의 을목
가을의 을목(乙)이 가장주의해야하는 것은 금기(金氣)이다. 을목(乙)은 잘리기 쉬운 화초라 금(金)이 강하면 베이기 쉽다. 을목(乙)의 입장에서 금(金)은 질병이자 명예를 뜻한다. 특히, 사주에 금(金)이 많은 명(命)은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일의 진행이 중도에 중단 되기도 한다.
만약, 금(金)가 강한 명(命)은 병화(丙)를 보거나 수(水)를 봐서 금생수(金生水)로 흐름을 돌려 베이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겨울의 을목
겨울의 올목(乙)은되도록 수기(水氣)가 없는 것이 좋다. 물이 얼음이 되는 시기라, 생명이 살기 힘들다. 겨울에는 생명이 살 수 있도록 따뜻한 화(火)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