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인해 합목 (寅亥合木) 해석

우호적, 희생감수,
선거출마, 노력,
자유분방,참여, 공생

인해합(寅亥合)은 인(寅)과 해(亥)가 합(合)함을 이르는 말로 육합 중 하나이다. 서로 상생관계 이어서 유정하다. 인해합은 비식재(比食財)를 추구하면서 공덕을 쌓는 구조이며, 인해합은 공영공생의 합(合)이다. 寅(인목)은 亥(해수)에 의존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

인(寅)은 시작을 의미한다. 시작 중에서도 화기(火氣)가 시작하는 곳 이다. 이와는 달리, 해(亥)는 목기(木氣)가 시작하는 곳 이다. 인(寅)과 해(亥) 둘 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지만 역마의 특성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인목(寅)이 편재이고 해수(亥)가 식신이 될 경우, 이성 인연이 활발하고 자유분방하다고 해석한다.





寅木은 亥水의 生을 받아,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합니다. 지지에 인해합이 있으면 대개 오지랖과 생각이 넓고 직간접적으로 어딘가에 참여하려는 심리가 많습니다.

일지가 월지나 또는 년지와 인해합을 하면 타인 또는 자신을 위해 봉사하거나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여, 부단히 노력을하고 명예를 중요시 하고, 권위적이며, 출세 지향적인 사람이 된다.


또한 선거출마나 선거관련 업무, 사회봉사단체 활동 및 각종의 다양한 사회활동 등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호적이고 희생을 감수해 줄 수 있는 합입니다.

인해합(寅亥合)은 인목(寅木)이 해수(亥水)의 도움으로 어떤 목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뜻으로도 해석 될수 있다. 다른 예를 들면, 결혼 못한 노총각 국회의원이 있다고 하면, 배우자가 나타나서 서로 결혼을 하여, 부인의 도움을 받아 선거활동을 부단히 노력한다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이 노력은 봉사 또는 어딘가에 참여하여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나의 행동이다.